2015.10.06.
2015년 10/9 한글날 몇회? 569돌 한글날 유래와 의의, 한글날 행사, 훈민정음언해본 보기

 

이번 주에는 10/3 개천절과 더불어 10월의 유일한 공휴일이자,
올해의 마지막 국경일인 10/9 한글날이 있다.

 

한글날의 유래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분인 세종대왕께서
재위 25년 즉, 서기 1443년에 만드신 훈민정음의 창제를 기념하여
재위 28년인 서기 1446년 10월 9일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처음엔 조선어연구회가 음력 1926년 9월 29일(11월 4일)을 "가갸날"로 선포하였고,
1928년에는 현재의 "한글날"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이후 훈민정음 원본에 따라 10월 9일을 한글날 일자로 확정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글 반포 500돌이 되던 해인 1946년 미군정하에서,
이를 기념하여 10월 9일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였는데,
1991년에는 공휴일이 많아 경제활동에 지장이 있다는 경제단체의 건의를 고려하여,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제외시킨 후, '기념일'로만 명맥을 유지하다가,
2005년에는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경일로 격상시키게 되었다.

 

 

이어, 2013년부터 다시 10/9 한글날은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2015년 10월 9일은 569돌을 맞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날이다.

 

참고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에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훈민정음)이 등재되있다.

 

우리는 세종대왕이 남겨준 위대한 유산인 한글의 우수함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계속하여 한글 사랑, 보존, 발전시켜 자자손손 후대에 잘 물려주어야하겠다.


 

 

 

2015 한글날 주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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