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자기계발 무엇을 어떻게

 

2016.01.15.

직장인자기계발 무엇을 어떻게

매년 새해가 되면 흔한 작심삼일, 작심한달이 되풀이된다.

2016년 1월이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다.

이 시기쯤 되면 벌써 발빠르게 뭐라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아직 계획한 것을 시작조차 못한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다가 결국 이렇게 생각하기도 한다.

에이, 진정한 새해는 설이니까, 그 때에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그러면 설 연휴 지나 찌푸둥한 몸과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며 연말정산을 확인하고

봄이되며 올해의 1/4분기가 금방이고 정신없이 바쁜 가정의 달 5월로 쉽게 넘어가며

그리고 여름 휴가를 계획 구상하고 추석을 맞이하고 겨울 연말로 한 해를 마무리 하게 된다.

 

설 연휴까지 정말 새로운 새해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만 있다면 진심으로 다행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지키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중요한 순서대로 크게 4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여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계획을 항목별로 1가지 이상씩 차근차근 실행해 나간다면

그래도 조금이나마 스스로 자기자신의 목표한 바를 계발해 나갈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 내 삶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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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력관리  

 

직장인으로서(혹은 꼭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직장생활이고 경력관리일 것이다.

개인적인 업무 역량 계발은 당연히 내가 소속된 부서 내에서 내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 역량과 책임감으로부터 비롯된다.

 

그러나, 요즘은 직장 내 선후배 동료 간의 인간적인 친화력, 포용력이 업무 능력보다도 더 중요한 덕목으로 대두된지 오래다.

왜냐하면 직장생활은 혼자만의 독무대가 아니라 각 부서 각 팀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업무 협업을 통해 목표한 성과에 도달하는 것이 더 용이한 편인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때문에 서로 융화될 수 있는 원만한 인성이야말로

업무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겠다.

 

 

경력관리 측면에서 계획할 수 있는 자기계발은 크게 2가지 정도로 요약될 수 있겠다.

- 직장 내에서 업무역량 향상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보다 대내외로 더 인정받고자 하는 이미지 쇄신 목표
-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 혹은 보다 나은 조건과 환경에서 내 역량을 인정해주는 회사로의 성공적인 이직

본인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향으로 본인의 현황에 맞는 정확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주효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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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이직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구직 역량에 대한 견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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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 관리

 

직장인이(혹은 꼭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자기계발을 위해 그 무엇을 계획하고 실행하려할 때 가장 최우선 순위는 건강 관리이다.

이는 비단, 몸-신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정신건강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우선, 앞서 1-2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건강검진 결과와 평소 과로나 스트레스 혹은 꺼림칙한 지병 등에서

알게모르게 본인의 몸 건강 상태를 대충은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불편한 부분이나 치료받은 전적이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보다 확실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잘 할 수 있는 - 즉,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흥미로운 운동을 한 가지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일이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몸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체크 진단하기를 뒤로 미룬다면 머지않은 시일 내에 어려움에 봉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몸 건강과 달리 정신 건강은 더 쉽고 더 어렵다.

멀쩡한 듯 사람들 틈에서 직장 근무를 하면서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이들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인한 사건사고를 뉴스를 통해 간간히 접하게 된다.

스스로 정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매 순간순간을 다스려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상적인 사회생활, 관심을 갖고 독서/여행/취미생활 등 여가시간 활용 등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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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좋아하는/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노력들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주어 심적으로 보다 윤택한 삶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만약 지금 현재 직장과 집만 오가며 그 외의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고 있다면, 다시 한번 이 부분에 대한 점검과 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짬을 내어 스스로의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번외의 꺼리들을 갖느냐 마느냐가 백세인생의 앞날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3. 인간관계 관리

 

인간관계는 앞서 2번 항목에서 언급한 심신의 건강관리 중 특히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항목이기도 하다.

다양한 무리들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서

정신적으로 위로도 받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무장해나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서 독불장군이 될 수 없는게 바로 이 사회라는 집합체이다.

따라서 가족, 학교친구, 직장친구, 친구의 친구, 선후배, 취미생활 커뮤니티 등등 이 수없이 많은 관계를 통해,

때로는 나를 돌아보고 잘못된 것은 고쳐나가기도 하고 이러 저러한 사람들에게는 이러저러하게 대처하는 법도 배우며,

함께하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유연한 삶의 방식을 깨치게 되기 때문이다.

[참조]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4. 학습/공부

 

가장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자기개발 항목 중 하나이다.

누구나 쉽게 계획할 수 있지만, 목표한 바를 이루기는 가장 어려운 항목이기도 하다.

 

흔히 계획할 수 있는 학습/공부 내용으로는

관심있는 언어 어학 공부, 목표한 자격증 준비, 진학, 계획하는 국가고시 등 큰 시험 정도가 있겠다.

 

물론 글로벌한 감각을 위해 이제 영어라는 언어는 기본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본인이 계획하는 미래 인생의 계획에 굳이 영어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어떠한 눈에 보이는 학습/공부 결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의 현재 업무 경력 연관성, 혹은 전공 관련성, 그리고 경력과 전공을 벗어나고자한다면

진정한 취미/관심분야 관련성을 감안하여 필요한 공부를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앞으로 하고자하는 필요한 분야와 상관없이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하며 따라쟁이처럼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도 적지않다고 한다.

 

본인이 설계한 인생계획에 좀더 근접하게 그리고 좀더 빨리 마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가 가장 필요로하는 부분을 찾아내어 보다 계획성 있게 한 해를 시작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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