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5
2016년 4.13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정당별 10대 정책 확인
관공서 대상의 임시휴일인 빨간날이기도 한 4월 13일 수요일.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 없는 총선이 다음 주이다.
며칠 전 날라온 투표용지와 각종 정당별 리플렛을 그 어느때보다 자세히 들여다 보다보니
늘 TV나 온라인에 언급되는 익숙한 주요 정당들 외에 그 정당 수가 어마어마하다.
몇몇 곳을 빼고는 모두 이번 20대 총선을 위한 6~10대 정책을 그럴듯하게 내어 놓았다.
그간 투표는 늘 빼놓지 않고 참여해왔지만,
공약이나 정책을 그냥 봐도 뭔 말인지 어려운 것들도 많고,
여전히 무지무식해서인지 직접적으로 크게 와닿지는 않는 것 같다.
(* 이럴 때면, 모르는게 자랑이냐?는 식으로 핀잔 잘 주는 옛날 무서운 친구부류들이 문득 떠오른다.ㅋㅋ)
명확하고 상세한 공약도 사실 선거가 끝나고 누군가 확정이 되면
사느라 바빠서 그것이 하나하나 차근차근 지켜진 것인지 잘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다반사,
그렇게 명확한 것도 사정상 변경/수정되기도 하는데,
하물며 처음부터 다소 모호하고 추상적인 표현의 공약과 정책은
더더욱 추후의 그 실행여부에 대해 딱히 알 수 없게 되는 경우도 많지 않은가 생각된다. 아닌가...?
나같은 하루살이 인생 서민들에게는 삶의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해 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좀더 친화적인 디테일이 필요한 것도 같지만,
그간의 우여곡절들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좀더 두고볼 일이다.
물론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자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유권자의 100%가 모두 만족할 수는 절대 없겠지만
부디 대다수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그리고 희망적으로...
어떠한 결과가 되더라도 (설사 내가 투표한 후보자가 낙선하더라도) 당선자들이 잘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이
어린시절부터 학교 같은데서 배워 온 우리의 기본적인 인성?교육일 터.
뭔 소리를 하는지 이젠 나도 모르겠다... 생각이 길어지면 골치가 좀 아프다. 고질적인 두통.
얼른 자고 내일도 하루도 무사히 (나쁘지 않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하루살이 인생.
내용이 많지만, 시간이 허락된다면,
굵직굵직한 6개~10개 정책 타이틀만이라도 훑어보면 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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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ㆍ위안부ㆍ인권정당 |
[4/5 현재 미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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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녹색당 |
[선거불참] |
그린불교연합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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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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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당 |
[4/5 현재 미제출] |
친반국민대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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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미래연합 |
[선거불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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