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2.
주요 취업사이트

신입/경력의 구직/이직 등 취업/채용을 위한 구인구직사이트

 

졸업 전부터 현재까지 작성하고 제출한 이력서 갯수를 일일이 세본 적은 없지만,
대략적으로 최소 천 단위는 훨씬 웃돌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
직접 지원 제출한 이력서 결과, 긍정적인 서류 합격 횟수는
아마도 전체지원횟수의 3분의1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면접 결과 성공 확률도 그나마 거기서 아마도 3분의1 정도?라고 믿고 싶다.

(정확하게 세본 적이 없으니 이 정도라도 긍정적이라고 여기기 위해서)
다만 이직횟수가 늘어날수도록 합격의 피드백도 점점 뜸해져왔을 뿐이다.

(이직횟수가 많아질수록 기업체의 비선호 지원자로 분류되기 때문)
그만큼 내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내 소중한 첫 직장 혹은 새로운 직장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기업체의 채용 정보를 가장 빨리 확인하고 바로 지원할 수 있는
주요 취업사이트를 참 자주 들여다보고 있다.

 

취업 &nd 채용

분명히 사전적인 의미가 다르고, 이를 행하는 주최자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 단어 뒤에 "사이트"가 각각 붙으면 그냥 포탈사이트에거 검색 시 대략적으로 같은 의미로 이용되는 편이다.

 

취업사이트 = 구직자 입장에서 취업(직장에 입사해 직업을 취해 직장에 나간다는 의미 - 사실은 회사에 소속된다는 뜻)

채용사이트 = 구인회사 입장에서 채용(신규/결원/증원할 적합한 구직자를 골라서 쓴다, 즉 채용한다는 의미)

 

엄밀히 따지면, 구인구직사이트 = 채용취업사이트 = 취업채용사이트 = 잡사이트 ---> 이렇게 부르는 것이 좀더 정확하지 않을까라고

뭐...문득 이런 쓸데없는(?) 그러나 한번씩 따져보고 싶은 것을 혼자 생각해보는 것이 내 피곤한 일상이다...쩝...


 

 

사실 채용공고를 보고 직접 지원해본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는 이라면,
누구나 쉽게 떠올릴 대표적인 취업사이트들이 꽤 있는데
크게 그 성격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1. 종합포탈 형태의 구인구직사이트
2. 전문업종/직종별 구인구직사이트
3. 기타 관련 (유사) 사이트


이 중, 종합포탈 형태의 대표적인 3대 구인구직사이트로는
크게 잡코리아(JOBKOREA),  사람인(saramin), 인크루트(인ncruit)가 있는데,
구직자가 이 3개 사이트 정도만 검색해봐도

웬만한 채용정보는 모두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 고용노동부에서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워크넷(WORKNET),

대표되는 3개 잡사이트와 비교해볼때 예전에 비해 요즘 다소 주춤한 커리어(career),
외국계회사의 글로벌 인재 구인구직 사이트인 피플앤잡(People n Job.com),
그리고 국내 취업검색엔진 잡서치(JOBsearch!)와 글로벌 취업검색엔진 인디드(indeed) 등과 같이  
최신 IT 트렌드에 발맞춰 좀더 어리고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신경향의 취업검색엔진 등이 있다.


 

취업사이트, 채용사이트, 채용정보사이트, 구인구직사이트, 혹은 총칭하여 잡사이트라고 불리우는 종합토탈 JOB 웹사이트들은

단순히 기업체(구인회사)의 채용공고 등록과 개인회원(구직자)의 이력서 등록만을 게재할 수 있는 시스템과 플랫폼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구인구직을 위한 모든 제반활동에 참조할 수 있는 정보와 컨텐츠들을 앞다투어 제공하고 있다.

바야흐로 거대 포탈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는 양상을 띄는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그래왔다.  

JOB activity를 기본 메인으로 하되, 그에 수반되는/그와 연관될 수 있는 모든 사회현상과 삶의 카테고리 - 단 하나의 연결고리도 놓치지 않고 있다.

또한, 구시대적이고 정적으로 정형화된 단순 이용보다는, 자신들의 웹페이지 안에서 이용자가 최대한 오래 머무르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로그인을 하지않아도 구직자는 기업체의 채용정보를 볼 수 있지만,

해당 취업사이트에 게재된 기업체의 채용공고에 지원을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개인회원으로 가입 후, 시스템에서 안내하는 대로 이력서 등록을 선행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물론, 개인회원으로서의 구직자의 회원가입부터 이력서 등록 및 이력서 지원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단, 본인의 이력서를 기업체 인사담당자에게 좀더 쉽고 근접하게 어필하고자 한다면 여기서부터는 유료 비용 집행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기업회원에게 기본 채용정보 등록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기업체의 채용공고를 구직회원들에게 좀더 눈에 띄게 어필하고자 한다면 여기서부터는 유료 광고비 집행이 필요하다.

 

다음은 지극히 주관적인, 그러나 reasonable한 대표적인 주요 취업사이트이다.

사실상 사이트 순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본다.

A기업체가 잡코리아/사람인/인크루트에 모두 동일한 채용공고를 게재할 수도, 이 중 1개 혹은 2개 사이트만 선별해 게재할 수도 있다.

P구직자는 잡코리아/사람인/인크루트의 모든 채용공고를 리뷰할 수도, 오로지 1개 사이트의 채용공고만 확인할 수도 있다.

본인이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친근한 곳을 이용하면 된다.

선택은 자유이고, 그렇게 선택된 만남은 운명일 것이다.


 

 

 

 

 

 

 잡코리아   http://www.jobkorea.co.kr/

사람인   http://www.saramin.co.kr

인크루트   http://www.incruit.com

 

 

 

 

 

 

 워크넷   http://www.work.go.kr

 피플앤잡   http://www.peoplenjob.com/

커리어   http://www.career.co.kr/

 

 

 

 

 

 

 잡서치   http://www.job.co.kr/

 인디드   http://kr.inde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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