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4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4강 일정

 

기대했던 한국 축구 4강은 아쉽게도 끝났다.

이겼어도 졌어도 활발한 댓글 활동을 하는 네티즌들은 할 말이 참 많은 것 같다.

덕분에 몰랐던 분석결과나, 아-그런거였구나 등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나는 실제로 경기장에서 함께 뛰는 사람도, 축구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그저 TV로 보여지는 모습들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평가를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2016 리우올림픽 8강에 오기까지 오랜 시간 고생한 한국 축구대표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번 리우올림픽 남자추구는 예전 월드컵이나 아시안게임, 올림픽 만큼

딱히 엄청나게 재미가 넘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사람의 심리라는게 8강-4강-결승전으로 갈수록 그 결과가 궁금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앞서 중간 대략 일정을 찾아보긴 했지만,

이제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4강전 대진표가 확정되어 확인해보았다.

 

 

4강에는 딱히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가 없지만,

멋진 골 하이라이트 정도는 나중에 찾아보려 한다.

 

이미 8강 진출은 확정된 여자배구팀의

카메룬 팀과의 오늘밤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시원한 강스파이크와 무적 블로킹에서

(기상청 예보가 맞다면) 올 여름 막바지 폭염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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