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1.

직업 연봉 순위, 2015년 해외는?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업무에 대한 성취감, 그리고 살아간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직장 생활을 해나가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직장생활에서의 근무조건 중 가장 중요한
급여/연봉/복리후생/지기타 지원사항 등
개개인의 생계와 경제활동에 직결되는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어느 정도 수준의 보장이 확실하다면 말이다.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고소득 연봉 계약이 가능한 직업에 대한 로망이 늘 존재한다.


만약 동일한 업종이나 직종의 사람들이
나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이로 인해 또다른 이직사유도 발생하게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중요한 연봉.
과연 해외에서는 어떠한 직종이 최고 연봉 소득자일까.


유명 채용 사이트인 커리어캐어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가장 소득이 높은 직업 Top 10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Surgeon: 외과의사 

    고난이도의 전문 기술력을 요하는 직업으로,
    수술 전문분야에 따라 급여의 차이는 다양하다
    모든 외과의사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철저한 학교수업 및 실습을 받는다.
    Annual Median Wage:  $352,220

 

2. Psychiatrist: 정신과의사

    정신과의사가 되기위해서는 의학 박사 학위가 요구되며,
    사무실에서 일하는 대다수의 일반적인 직장인들과는 달리,
    외래환자를 능숙하게 보살피필 수 있는 엄청난 집중력이 요구된다.
    Annual Median Wage:  $181,880

 

3. Physician (General Practice): 내과의사

   점점 더 많은 미국인들이 건강보험을 활용하기 때문에,
   더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Annual Median Wage:  $180,180

 

4. Corporate Executive (Senior Level): 기업체 간부

    
    다양한 과제들 실행해나가는 조직의 수장으로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된다.
    이러한 회사 중역들의 중간 연봉은 이러한 도전들을 그대로 반영한다.
    Annual Median Wage:  $173,320

 

5. Dentist: 치과의사

   
    치과의사가 되려면 역시 엄청난 전문적인 훈련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리하여 마침내 모든 과정을 마치고나면 (소득수준으로 볼때) 충분히 가치가 있다.
    Annual Median Wage:  $146,340

 

6. Petroleum Engineer: 석유 엔지니어

   미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에너지 산업의 핵심축으로,
   더 많은 엔지니어들을 필요로 하고 있는 높은 전망과 성장세를 모두 보유한 직업이다.
   Annual Median Wage:  $130,050


7. Orthodontist: 치과 교정 전문의

    해당분야에 좀더 포괄적인 역할을 필요로하는 직업이다.
    Annual Median Wage:  $129,110

 

8. Data Scientist: 데이터 공학자

 
   현재도 계속하여 개발되고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유한
   신성장동력 분야 직업으로 경쟁력있는 연봉이 기대된다.  
   Annual Median Wage:  $124,150

 

9. Air Traffic Controller: 항공 교통 관제사

    자동제어방식의 도입이라던가 항공기여행 산업 자체로는
    그다지 전망이 밝다고 할 수는 없으나,
    본래의 업무 강도와 전문기술 습득 등으로,
    높은 수준의 연봉이 책정된다.
    Annual Median Wage:  $122,340

 

10. Pharmacist: 약사

     교육 기간이 길고, 반드시 전공자여야 하며,
     의약품 투여의 수요가 많은 관계로 계속 성장세에 있는 직업이다.
     Annual Median Wage:  $120,950

 


 

 

특이하게도 2015년 통계는

의약업계 분야 직업이 특히 강세를 이루고 있다.

매년 사회현상과 트렌드, 유망산업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략적인 수준은 크게 벗어나지 않는 듯 하다.

웬지 나와는 매우 거리가 먼~ 전혀 거리를 좁힐 수 없다는 사실이 다소 서글프긴 하다.

그냥 뭐 현재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 Recent posts